계단1 조급한 마음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 좁고 오래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오고 난 이후로 더 많이 더 자주 드는 생각이다. 이제 나이도 마흔이 되었는데, 어렸을 때 생각하던 마흔살과는 많이 다른 것 같네. 사무실에 나가면 선배들은 계속해서 탄탄하고 노련하고, 후배들은 날씬하고 초롱초롱하고 또릿또릿하다. 나는 그 중간에 껴서 무르고 어설픈데, 살 찌고 동태 눈깔이 되었다^^;; 오늘 아침 운전을 하면서 신호에 걸린 타이밍에 숏츠를 넘기는데, 수원의 자랑 유지민 양이 나와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했다. 카리나는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로서, 공부로 치면 아이큐 300, 농구로 치면 키 240cm 급 타고난 연예인인데, 연습생 시절 부족함을 느끼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곧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다가 완벽에 완벽을 더하는 .. 2025.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