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1 소풍[;消風] 어렸을 때, 30년 전에, 나 학교 다닐쩍에. 봄 가을로 소풍을 가면 그렇게도 설레고 넘나 좋고 잠도 안오고 막 두근두근!! 그랬었다. 나이 먹고 워크샵[;workshop]. 와.. 이건 뭐 생각도 하기 싫고, 가기도 싫고, 병가를 내야되나 막 무단 결근을 할까 너무나 가기 싫다가도,, 막상 가면..!! 을매나 재밌게요!! 오늘은 6시 50분 티옾 골프가 있었는데, 나는 야행성 인간이라 아침 골프가 너무나 힘들었다. 자기 전에는 와.. 이거 진짜 가기 싫은데 어뜨카지..? 어? 이거 증말 어쩌냐 증말ㅠㅜ 했는데, 생각보다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서 미온수 샤워를 딱 마치니..!! 힘이 샘솟았다. 그러고 딱 20분 일찍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스타팅하우스 딱 내려가니깐, 와.. 날씨가 미친 천고마비 그자.. 2025.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