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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시장3

[용문시장] 하나바게트 명성 (3점)★★★☆☆내 주관 (4점)★★★★☆ 동네 이웃사촌들이 맛있다고 맛있다고 입을 모아 얘기하던 하나바게트에 다녀왔다. 위치가 용문시장 딱 거기는 아니고 약간 원효로 가까이 싸이드로 빠져나와 있다. 원룸 1층에 요렇게 깔끔하게 나있는 카페 같은 가게인데, 바게트 샌드위치를 주로 한다. 처음 먹은건 쿠팡이츠로 주문한 샌드위치!! 바게트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루꼴라 샐러드를 빵 보다도 더 많이 준다ㄷㄷ 올리브오일에 소금 후추로만 간을 맞춘 깔끔한 샐러드다. 바게트는 딱딱해서 입천장 까지기 땜에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바게트는 바삭하지만 입천장을 찢기 직전의 강도를 가지고 있어서 맛있고 안전하다. 너무 맛있어서 사랑하는 아내^^와 토끼같은 아들^^과 함께 방문해서 또 먹었다. 바게트에 뻐터를 넣고.. 2025. 7. 20.
[용문시장] 이조순대국 명성 (5점)★★★★★내 주관 (5점)★★★★★ 용산 용문시장의 일진 순대국집, 이조순대국이다. 용산에 8년 넘게 살면서 가장 자주 갔던 가게 중 하나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30년이 넘었다고 하는데, 중간에 리모델링을 했는지 와ㄷㄷ 노포ㄷㄷㄷㄷㄷ 이런 느낌은 안나고, 오잉 노포인가^^ 정도 느낌이 든다. 나는 쏘울푸드가 순대국인데, 와이프는 순대국을 안먹었다. 결혼 전에 같이 학원 다닐 때 순대국집을 억지로 데려간 적이 있는데, 안먹겠다는거 강제로 시켜놓고 먹으라고 했더니 앉은 자리에서 울었다. 그 이후로는 순대국 먹잔 말 안하고 지냈다. 나는 피자를 두쪽 밖에 못 먹는데, 와이프는 다섯쪽씩 먹었다. 그래서 점차 순대국 보다는 피자 파스타를 많이 먹게 되었다^^;; 그런데 성시경이 먹을텐데에서 우리동네 .. 2025. 7. 9.
[용문시장] 용산양다리 명성 (4점)★★★★☆내 주관 (5점)★★★★★ 사랑하는 여보^^와 토끼 같은 아들^^과 다녀온 양고기집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엔터테이너 비(가수 비; 정지훈)가 나고 자란 용문시장에 위치한 근본 맛집이다. 보통 돼지들은 아무집이나 다 맛있다고 하고, 멸치들은 유명한 집을 맛있다고 한다. 이곳은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는 않는, 주짓수를 7년 간 연마하여 근육이 있으나 근돼는 아닌, 딱 미식가스러운 여의도 증권사 당기는 동생이 강추한 가게여서 기대를 많이 하고 방문했다^^ 용산 양다리. Double play의 양다리가 아니고 Lamb leg 양다리다. 간판에 음식 이름을 그대로 박아버리는 경우는 그 음식에 자신이 목까정 빠짝 차있을 때인 것 같다. 여기는 어린 양의 다리를 통으로 꾸워주는 통다리가.. 2025.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