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ie Eleison1 잘 모르겠다는 말 확실하게 방향이 선 것도 아닌데, 대답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럼 보통 말의 시작을 '잘 모르겠는데' 아니면 '잘은 몰라도' 라고 시작을 하는데, 보통은 그 뒤에 나오는 말이 그 시점에 마음속으로 정해 놓은 생각이다. 오늘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오랫동안 의견을 주고 받았는데, '잘 모르겠지만'이 마구 튀어나왔고 정해진 것은 없다. 나는 이제 만 40살이 다 되어서 만사에 또렷한 판단을 내려야 할 때인데, 계속해서 잘 모르겠다^^;; 잘 모르겠지만 담대하게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점점 오는 것 같다. 헤헤!! 2025.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