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3점) | ★★★☆☆ |
내 주관 (4점) | ★★★★☆ |
동네 이웃사촌들이 맛있다고 맛있다고 입을 모아 얘기하던 하나바게트에 다녀왔다.
위치가 용문시장 딱 거기는 아니고 약간 원효로 가까이 싸이드로 빠져나와 있다.
원룸 1층에 요렇게 깔끔하게 나있는 카페 같은 가게인데, 바게트 샌드위치를 주로 한다.
처음 먹은건 쿠팡이츠로 주문한 샌드위치!!
바게트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루꼴라 샐러드를 빵 보다도 더 많이 준다ㄷㄷ
올리브오일에 소금 후추로만 간을 맞춘 깔끔한 샐러드다.
바게트는 딱딱해서 입천장 까지기 땜에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바게트는 바삭하지만 입천장을 찢기 직전의 강도를 가지고 있어서 맛있고 안전하다.
너무 맛있어서 사랑하는 아내^^와 토끼같은 아들^^과 함께 방문해서 또 먹었다.
바게트에 뻐터를 넣고 과일쨈을 바른 바게트 버터샌드를 먹고 싶었는데, 주말이라 바빠서 샌드위치만 된다고 했다.
뭐 샌드위치가 맛있기 때문에 불만은 없었다.
여기 따님 이름이 하나여서 하나바게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장님은 왠지 예술 관련 유학차 프랑스에서 공부를 하고
그 때 잘 해먹던 샌드위치를 취미 삼아 팔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으면 딱히 근거는 없는데, 가서 보면 그런 느낌이 들 것이다.
감자스프도 간간하니 얼마나 맛있게요^^
역시나 루꼴라 샐러드는 낭낭하게 주셔서 집에 싸감^^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현동] 우정양곱창 (0) | 2025.07.20 |
---|---|
[서래마을] 뚜르뒤뱅 (4) | 2025.07.20 |
[당산] 당산항 (2) | 2025.07.19 |
[홍대] 가미우동 (4) | 2025.07.17 |
[노량진] 손선장 코우지(배달) (2) | 2025.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