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찜1 [여의도] 통영굴찜 명성 (3점)★★★☆☆내 주관 (4점)★★★★☆굴이 제철을 맞이하였으므로 나는 굴을 먹고 싶었다. 나는 어릴쩍에 포경수술을 하러 가는 길에 엄마가 사준 굴밥을 먹다 체한 이후로 익힌 굴을 못먹게 되었는데, 그 강렬한 트라우마도 약 20년이 지나니 모두 치유되어 이제는 굴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정시성 있는 사람이므로 저녁 6시 30분 약속에 6시 19분쯤 도착했다. 퇴근길엔 서초동에서 여의도까지 9.5키로를 가는데 1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게된 날이었다. 요렇게 생긴 가게인데, 겨울에만 영업을 한다고 한다. 일빠로 도착했는데, 식탁에 유지민양이 있길래 한 번도 안먹어 본 크러시를 주문했다. 카리나는 너무나 좋지만 크러시는 별로였다^^;; 친구들 셋이 보기로 한 건데 최근에 회사가 마곡으로 이.. 2025.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