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3점) | ★★★☆☆ |
내 주관 (5점) | ★★★★★ |
88cc에 갔다가 캐디님한테 물어봐서 별 생각없이 갔다가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
태어나서 먹어 본 청국장 중 제일이다.
천하제일메(천하에서 가장 으뜸가는 메주란 뜻임ㅎ)!!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깊고 깊은 맛의 청국장인데,
나의 표현력의 역량(200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 만점)으로는 묘사할 길이 없다.
울었다.
을매나 맛있게요^^ 수준이 아니라, 와!!!!!!!!!!!!!!!!!!!!!!!!!!!!!!!!!! 미친;;;;;;;;;;;;;;;;; 이거 뭐야!!!!!!!!!!! 정도임.
존경하는 파트너 누님 한그륵, 친애하는 내 칭구 한그륵, 나 한그륵 먹고 쫌 남은 청국장은
내가 막걸리 한모금이랑 싹싹 끍어 먹었다.
딱히 특색 없는 밑반찬도 이제 보니 나쁘지 않다.
모든 것이 용서되는 청국장임ㅇㅇ
내가 좋아하는 오이무침^^
밥은 역시 흑미 잡곡밥이 근본있다.
불고기도 주고,
미친 빠삭 그자체 파전도 주심.
묵은 별로 안좋아해서 마지막으로^^;;
심지어는 가격도 착하다. 저 모든 것이 인당 2만원!!
여기는 너무나 깜짝 놀라게 좋아서,
사랑하는 아내^^랑 토끼같은 아들^^이랑도 같이 갈거고,
엄마(아빠 포함)도 같이 갈 예정이고,
장모님(장인어른 포함)도 꼭 같이 갈거임.
소개해주신 캐디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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