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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한남] 오아시스

by 카시오열네자리 2026. 2. 4.

 

명성 (5점)
내 주관 (5점)

 

브런치계의 메시, 전통의 강자, 근본 중의 근본 오아시스다.

 

용산 살 쩍에 가장 자주 갔던 식당 중 하나다.

 

갈 때마다 기분 좋고 맛있고 좋았다^^

 

일요일 아침에 늦잠 자고 일어나서 언능 씻고 옷 입고 이래원으로 달려와서는,

 

빈 속에 진한 아메리카노를 홀짝!!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너무 카페인을 들이 부면 속이 쓰릴 수 있으니까 이럴 때 언능 브로콜리 스프를!!

 

 

그날의 오늘의 스프는 브로콜리였는데 진허고 날래 안나고 꼬수허고 부들부들하며 따땃하니 너무 좋다.

 

본 블로거는 살 찐 것에 비해 양념 많은 빵이나 단 빵을 안 좋아하는데,

 

오아시스 식사 빵은 담백허나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나 기름지지 않은,

 

그 어떤 빵계의 중용, 중도를 걷는 버터 사용, 과하지 않은 굽기, 딱 좋다.

 

거진 20년 브런치 한 우물만 파면서, 빵으로 만드는 모든 요리에 도가 튼 것 같다.

 

 

사랑하는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

 

이 샌드위치의 장점은 일단 빵이고, 치킨도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은데 싱겁지 않다.

 

아보카도 크리미하고 당근 라페도 시지 않고 딱 좋다.

 

 

본 블로거는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했는데, 원래는 햄을 더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성공 후 체중 관리에 대한 강박이 생긴 바, 싸몬으로 주문하였다.

 

사실 오아시스 에그 베네딕트는 다른 곳에 비해서 크게 막 색다르게 맛있다거나

 

막 가성비가 개쩐다거나 막 그렇지는 않다^^;;

 

 

토끼같은 아들^^은 요새 양이 부쩍 늘었는데, 딸기가 좋은지 냉콤 딸기 프토를 골랐다.

 

딸기 프토는 원래 메뉴에는 없었고 팝업 메뉴로 운영을 하는 것인지 별도 메뉴판으로 있었다.

 

오아시스 프렌치 토스트는 원래 부드럽고 원래 달콤하고 원래 너무나 맛있는 것이다.

 

후룩 후룩 육신의 배고픔을 달랜 후, 이어서 마음의 양식을 채우기 위하야 영풍문고 들렀다가 집에 왔다.

 

그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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