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놉스

 

명성 (4점)	★★★★☆
내 주관 (4점)	★★★★☆

 

사무실 친한 누님께서 고오급 점심을 사주셨다^^

 

삼성동 글래드 호텔 지하에 있는 놉스에 델꼬 가주심.

 

글래드 지하에는 내가 좋아하는 갓포아키가 있어서 여러번 갔었는데, 거기 놉스가 있는 줄은 이번에 알게 됐다.

 

울프강에서 하는 쎄칸 브랜드라고 하여 기대가 만빵이었다.

 

울프강은 기념일 때나 가볼까 말까하는 고오급 식당이 아닌가!!

 

점심에 가면 콤보 메뉴를 판다. 고기랑 파스타랑 음료수를 쎗트로다가 할인해서 파는 메뉴다.

 

우리는 넷이 가서 토마호크 콤보랑 티본 콤보를 모두 주문했다.

 

주문하고 설레하고 있으면,

 

 

요렇게 아웃백 빵을 준다. 기분탓인지 모르겠으나 고오급 맛이 났다^^;;

 

내가 좋아하는 가염 빠다를 줘서 듬뿍 발라 먹었다.

 

 

배가 매우 고팠으므로 맥앤치즈도 주문해 먹었는데, 죄책감이 드는 만큼 맛은 참 보장되는 메뉴다.

 

 

토마호크에서 망치 부분은 짤라내고 고기 부분을 그릇에 주는데,

 

인스타에서나 보던 버터 녹인 기름에 막 튀기듯이 구워지는 고기를 보고 있노라니,

 

이정도면 성공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것은 티본 스테이크. 이름 자체가 맛깔나는 이름 같다. 티본 스테이크.

 

 

콤보를 주문했으므로 파스타도 나왔는데, 고기나 파스타나 양이 상당했다.

 

오일 파스타도 토마토 파스타도 와!! 미쳤네!! 정도는 아니었는데, 오 괜찮다!! 싶은 정도로는 맛있었다.

 

고기는 참 맛있었다^^

 

그래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