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24 [삼각지] 황토마당 명성 (3점)★★★☆☆내 주관 (4점)★★★★☆ 나는 어릴 때부터 편식이란 걸 몰라서, 골고루 다 잘 먹는다는 것이 나의 은근한 자랑이었다. 엄마 아빠가 모두 바빠서 주로 할머니가 밥을 해주셨는데, 음식 솜씨가 좋은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 요리가 약한 것은 엄마도 마찬가지여서^^;; 나는 어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와!! 집밥 생각이 나네요!! 하는 것을 이해를 못하였다^^;; 덕분에 나는 군대에 가서 훈련소에서도 밥을 참 맛있게 잘 먹었다^^;; 그런 내가 못 먹는 음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홍어..!! 내 몇 안되는 자랑거리 중 하나가 못먹는거 없다는 거였는데!! 자존심이 상했다. 당시 잡솨라는 유튜버가 쏘맥을 순식간에 파호후 마시는 영상이 유행을 했었는데,.. 2025. 7. 21. [논현동] 우정양곱창 명성 (5점)★★★★★내 주관 (5점)★★★★★ 내 사무실은 삼성역 중앙해장 건물 2층에 있어서 오후 3시 즈음 배고플 때 되면 해장국 냄새가 솔솔 올라오고, 오후 5시 즈음되면 사람들이 슬슬 모여들기 시작한다. 6시가 넘어가면 줄을 빼곡히 서서 번호표를 받아야 한다. 이곳은 그런 중앙해장에서 하는 곱창구이 전문점이다. 증말이지 소곱창계의 일타강사 메이저리거 프리미어리거 일진 이찌방 퍼스트클라스 대통령 최고의원 원내대표라고 하겠다. 텍사스에서 일년만에 들어온 처제 내외랑 우리 부부랑 넷이서 곱창을 한 번 꾸버볼까 들렀다. 조카랑 우리 아들은 집에 장모님한테 맡겨 놓고 왔더니 얼마나 편하게요^^ 우정양곱창의 명성은 이전부터 자자허게 들었기 때문에 갈 수 있을까 걱정하였으나, 평일에는 예약이 된다는 사실을.. 2025. 7. 20. [서래마을] 뚜르뒤뱅 명성 (3점)★★★☆☆내 주관 (4점)★★★★☆ 학교 다닐 때 서래마을에 오면 뭔가 낯설고 뭔가 프랑스 같고 뭔가 막 그랬는데, 20년이 지나서 동네도 나도 늙다보니 푸근허니 긴장감이 없어졌다. 원친동(원베일리 53평 사는 친한 동생^^)이 낮술이 땡긴다하여 30분 만에 결성된 벙개를 조지고자 근처 낮술환영 와인가게를 찾았다. 뚜르뒤뱅!! 지금은 비록 고도비만이 되었으나, 소싯적 나름 자덕 출신으로서 뚜르는 tour의 프랑스식 발음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와인여행^^ 가게에 딱 들어가면 와인이 수백 수천병이 전시 돼있기 땜에 뭔가 자꾸 움츠러들고 부끄럽고 아무도 말 안걸었으면 좋겠고 그렇다. 그러나, 너무나도 친절한 매니저님이 응대를 해줘서 편안허니, 푸근허니, 내가 좋아하는 맛을 설명하고 피드백 받아서.. 2025. 7. 20. [용문시장] 하나바게트 명성 (3점)★★★☆☆내 주관 (4점)★★★★☆ 동네 이웃사촌들이 맛있다고 맛있다고 입을 모아 얘기하던 하나바게트에 다녀왔다. 위치가 용문시장 딱 거기는 아니고 약간 원효로 가까이 싸이드로 빠져나와 있다. 원룸 1층에 요렇게 깔끔하게 나있는 카페 같은 가게인데, 바게트 샌드위치를 주로 한다. 처음 먹은건 쿠팡이츠로 주문한 샌드위치!! 바게트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루꼴라 샐러드를 빵 보다도 더 많이 준다ㄷㄷ 올리브오일에 소금 후추로만 간을 맞춘 깔끔한 샐러드다. 바게트는 딱딱해서 입천장 까지기 땜에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바게트는 바삭하지만 입천장을 찢기 직전의 강도를 가지고 있어서 맛있고 안전하다. 너무 맛있어서 사랑하는 아내^^와 토끼같은 아들^^과 함께 방문해서 또 먹었다. 바게트에 뻐터를 넣고.. 2025. 7. 20. [용문시장] 용산양다리 명성 (4점)★★★★☆내 주관 (5점)★★★★★ 사랑하는 여보^^와 토끼 같은 아들^^과 다녀온 양고기집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엔터테이너 비(가수 비; 정지훈)가 나고 자란 용문시장에 위치한 근본 맛집이다. 보통 돼지들은 아무집이나 다 맛있다고 하고, 멸치들은 유명한 집을 맛있다고 한다. 이곳은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는 않는, 주짓수를 7년 간 연마하여 근육이 있으나 근돼는 아닌, 딱 미식가스러운 여의도 증권사 당기는 동생이 강추한 가게여서 기대를 많이 하고 방문했다^^ 용산 양다리. Double play의 양다리가 아니고 Lamb leg 양다리다. 간판에 음식 이름을 그대로 박아버리는 경우는 그 음식에 자신이 목까정 빠짝 차있을 때인 것 같다. 여기는 어린 양의 다리를 통으로 꾸워주는 통다리가.. 2025. 6. 21. [기흥] 나주집 명성 (4점)★★★★☆내 주관 (4점)★★★★☆ 우리 친구 띵한이 찐욱이 성민이와 함께 골프를 치고 기흥으로 올라와서 나주집에 갔다. 인근에 태광cc, 수원cc 골프장 천지라 여기는 골프 아저씨들이 주로 온다. 오래되고 근본있는 집답게 비싸고 맛있다^^;; 안심 등심 모둠을 주문했는데, 때깔이 매우 곱다^^ 고기를 꾸면서 옆에 계란을 부어서 꿔주시는데 아주 꼬소하다. 내가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주문한 건 아닌데, 이렇게까지 못 먹을줄은 또 몰랐다. 12만원이었는데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2025. 6. 1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