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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2

[춘천] 남부순대국 명성 (2점)★★☆☆☆ 내 주관 (4점)★★★★☆지난 주말, 비공식 비지 시즌 종료에 겸하여 사랑하는 아내^^와 토끼같은 아들^^과 함께 레고랜드에 다녀왔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토요일에는 춘천국립박물관을 구경하고, 일요일에는 레고랜드를 다녀오는, 교육과 오락이 한데 어울어진 기가막힌 코스였다. 금요일 저녁 6시 넘어 출발하니 네비에 찍히는 춘천 도착 시각은 7시 30분께나 되었다. 날씨도 쌀쌀맞고 비도 부슬부슬 왔는데, 국밥충으로서 절로 그냥 순대국이 생각나는 날씨가 아닐 수가 없었던 것이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춘천 숙소 근처 순대국 리설치를 요청드리고 나는 운전 삼매경^^ 드디어 도착했다. 남부순대국!! 가게 앞에 도착하니 늦은 저녁 시각에 택시 두 대가 나란히 주차되어 있다. 기대감이 폭발.. 2026. 4. 14.
[한남] 오아시스 명성 (5점)★★★★★내 주관 (5점)★★★★★ 브런치계의 메시, 전통의 강자, 근본 중의 근본 오아시스다. 용산 살 쩍에 가장 자주 갔던 식당 중 하나다. 갈 때마다 기분 좋고 맛있고 좋았다^^ 일요일 아침에 늦잠 자고 일어나서 언능 씻고 옷 입고 이래원으로 달려와서는, 빈 속에 진한 아메리카노를 홀짝!!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너무 카페인을 들이 부면 속이 쓰릴 수 있으니까 이럴 때 언능 브로콜리 스프를!! 그날의 오늘의 스프는 브로콜리였는데 진허고 날래 안나고 꼬수허고 부들부들하며 따땃하니 너무 좋다. 본 블로거는 살 찐 것에 비해 양념 많은 빵이나 단 빵을 안 좋아하는데, 오아시스 식사 빵은 담백허나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나 기름지지 않은, 그 어떤 빵계의 중용, 중도를 걷는 버터 사용, .. 2026. 2. 4.
[속초] 이목리막국수 명성 (3점)★★★☆☆ 내 주관 (4점)★★★★☆바야흐로 2026년 1월이 하순으로 접어들었다. 허무한듸. 2025년은 정말 빠르게 지났는데, 2026년 1월이 지나는 속도를 보니 2026년은 더 빠르겠구나. 2025년 12월에 속초에 다녀와서 맛집들을 빠르게 포스팅해야지!! 마음 먹었으나, 비지 시즌 개막과 동시에 업데이트가 지연되었다^^;; 모든 것이 내가 게으른 탓이다. 속초 이목리에 위치한 막국수집인데, 들어서면서부터 규모가 상당하다. 주차장이 딱!! 넓고 관리 잘 된 잔듸 정원에 기와집 입구에서 근본 가게 포스가 느껴진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얼갈이 김치가 상당히 좋았다. 나는 항시 다이어트 중이므로 고단백 저탄수를 위하야 보쌈을 주문해보았다. 사진에는 상당히 윤기있고 야들해보이지만 본 블로.. 2026. 1. 20.
[속초] 청초수물회 명성 (5점)★★★★★내 주관 (4점)★★★★☆속초에 다녀왔다. 정확히는 고성. 내가 2년 3개월 동안 군생활을 했던 곳이다. 그래서 갈 때마다 옛 생각이 난다. 헤헤. 속초는 맛있는게 많으므로 여러군데 식당을 갔다. 첫번째는 속초 물회의 양대산맥, 쌍두마차, 자강두천 중 하나!! 청초수물회!! 물회 하나로 재벌이 되어 전국 방방곡곡 지점을 두루 가지고 있는 식당이다. 물회하면 또 봉포머구리집 물회가 손꼽히는 것인데, 나는 봉포 물회가 약간 단 것 같아서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 둘 중 하나 고르라면 나는 청초수를 고르겠어요. 밑반찬은 요래 주는데, 저 인절미랑 팥빙수 팥은 용도가 뭔지 잘 모르겠다. 물회가 시원하니깐 빙수처럼 넣어 먹는 것인가. 토끼같은 아들^^이 홀랑 다먹어서 넣어먹지는 못했다. .. 2026. 1. 3.
[천안] 박순자아우내순대 명성 (4점)★★★★☆내 주관 (4점)★★★★☆쌀쌀한 날씨에 배 고프면 딱 생각나는 뜨끈헌 순대국!! 순대국 하면 병천 순대국, 병천 순대국하면 박순자 순대국이다. 병천 순대국 골목에는 순대국 3대장이 있다. 박순자, 청화집, 충남집. 그 중 단연코 으뜸은 박순자아우내순대다. 최근 박순자 할머니께서 원래 가게를 프렌차이즈에 팔아 넘기고 천안 시내에 새 가게를 내셨다고 한다. 현지인들은 할머니가 팔고 난 뒤 폼이 떨어졌다고 얘기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읍니다^^ 박순자아우내순대!! 병천 순대국 거리의 일대장이다. 분점주를 모집하다니ㅜ 박순자 할머니는 맛있는 음식을 잘 만드셔서 이 일대 땅을 모조리 사들이고 주차장으로 만드셨다ㄷㄷ 새우젓을 각각 깔끔허게 나눠주니까 좋았다. 김치랑 깍뚜기는 그냥 평.. 2025. 12. 16.
[교대] 하레 명성 (4점)★★★★☆내 주관 (5점)★★★★★교대 최고의 식당, 이자카야 하레다!! 집 바로 앞에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몇 번 시도를 해보았으나, 단 한번도 워크인은 성공하지 못했다. 저녁시간이라면 무적권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다. 자리가 꽤 많아서 예약이 빡세지는 않다. 이자카야 왔으니깐 모둠회를 주문!! 막 맛이 턱별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그러나 가격이 또 막 비싸지도 않다^^;; 모둠회 5종 4피스는 5.5만원임. 청어가 이뿌고 맛도 있고 좋았음. 사랑하는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볶음면. 낙지 한마리가 올라가 있는데, 직원분이 와서 먹기 좋게 잘라주신다. 재료 실하고 맛도 있음. 나는 다이어터로서 탄수화물을 혐오하기 때문에 낙지랑 새우랑 양배추만 챱챱 먹음. 앉은 자리에서 일본어 간판.. 2025. 12. 7.
[한남] 세스타 명성 (3점)★★★☆☆내 주관 (5점)★★★★★존경하는 성님 누님이랑 부부동반으로 송년회 겸 만났다. 한남 더힐이 배경인 이 식당은 원래 일호식이라는 일식 백반집 자리였는데, 세스타라는 타파스집으로 바뀌었다. 일행도 샴페인도 음식도 분위기도 너무너무 다 좋았다. 송년회는 식전주로 샴페인을 후루룹!! 첫번째 음식으로 석화가 나왔다. 막 씨알이 굵지는 않은데, 쏘쓰들이 너무나 맘에 들어서 굴 다 먹고 쏘쓰만 퍼먹었다. 쏘쓰 듬뿍!! 너무 이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던 두번째 음식!! 요래 게살에 커스타드를 올리고 뭐 꽃도 있고 풀도 있고 마 다 이써!! 광어 쎄비체 같은 건데, 무슨 생선이라고 해주셨는데 기억이 안난다^^;; 그냥 무지성으로 흡입했다. 을매나 맛있게요^^;; 아!! 이거는 누나가 .. 2025. 12. 2.
[남부터미널] 퇴근길회포차 명성 (3점)★★★☆☆내 주관 (2점)★★☆☆☆티맵으로는 검색이 안되는 남부터미널 횟집, 퇴근길회포차다. 서초중앙로6길 7이고, 건물 귀퉁이에 서너대 주차 할 수 있다. 나도 거동이(거대한 흰동이란 뜻임ㅎ) 타고 가서 서주 한 병 먹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운전 부탁해서 집왔다. 헤헤. 총평 : 본 블로거는 실망했다. 맛잘알 친구가 추천해 준 집이라 품은 기대 + '퇴근길회포차' 단어 자체에서 주는 그 어떤 알콜 냄새 나면서도 푸근헌 느낌. 네이버에 찾아보니, 대광어 맛집이라길래 여러 번 가볼까했으나 우리집에서 접근성이 썩 좋지 않아서 못가보다가 양재동 들렀다 오는 길에 드디어 가본 것이었다. 대광어를 주문하려고 하니, 사장님께서 아!! 방어 오늘 들어와서 아주 좋은데 방어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025. 11. 29.
[여의도] 통영굴찜 명성 (3점)★★★☆☆내 주관 (4점)★★★★☆굴이 제철을 맞이하였으므로 나는 굴을 먹고 싶었다. 나는 어릴쩍에 포경수술을 하러 가는 길에 엄마가 사준 굴밥을 먹다 체한 이후로 익힌 굴을 못먹게 되었는데, 그 강렬한 트라우마도 약 20년이 지나니 모두 치유되어 이제는 굴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정시성 있는 사람이므로 저녁 6시 30분 약속에 6시 19분쯤 도착했다. 퇴근길엔 서초동에서 여의도까지 9.5키로를 가는데 1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게된 날이었다. 요렇게 생긴 가게인데, 겨울에만 영업을 한다고 한다. 일빠로 도착했는데, 식탁에 유지민양이 있길래 한 번도 안먹어 본 크러시를 주문했다. 카리나는 너무나 좋지만 크러시는 별로였다^^;; 친구들 셋이 보기로 한 건데 최근에 회사가 마곡으로 이.. 2025.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