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47 [반포] 더타코부스 명성 (3점)★★★☆☆내 주관 (4점)★★★★☆이곳은 반포라기엔 너무 남쪽이고, 교대라기엔 너무 북쪽이고, 서초라기엔 너무 광범위하고, 삼호가든 사거리 학원가 어딘가에 있는 타코집이다. 아! 이사 오기 전에는 삼호가든 사거리에서 삼호가든이 삼원가든마냥 역사와 전통과 부를 자랑하는 고기집인지 알았다. 근데 오래된 아파트 이름이더라^^;; 무더운 날 초저녁에 걸어갔으므로 착석 직후 맥주를 주문했다. 캬!!!!!!! 도박묵시록 카이지 지하 갱굴 아사히씬이 바로 생각나는 맛이다. 이맛에 로동 생활합니다 >. 나는 부리또를 좋아해서 타코집에 가면 무적권 부리또를 먹는다. 근데 나의 사랑하는 아내^^는 부리또보단 타코를 좋아해서 우리는 부리또랑 타코랑 골고루 먹는다^^ 나는 스테이크 부리또가 좋은데 쉬림프 부리.. 2025. 8. 6. [청담] 금돈옥 명성 (3점)★★★☆☆내 주관 (5점)★★★★★ 참으로 놀랐다. 세상에 돼지고기로 낼 수 있는 맛이 한계가 있다면, 내가 그 한계점까지 도달해보지 못하였을 것 같지가 않다. 나는 식탐이 참으로 강하면서, 가리는 음식도 없으면서도, 직업도 회계사라서 전국 팔도 다 돌아 당기면서 맛있는 집은 다 읃어 먹고 다니는 중이기 때문이다. 와, 근데 여기는 또 달랐다; 사무실 지근 거리에 있는 이런 곳을 미처 알지 못하였다. 청담동 금돈옥!! 이번 반기에 처음 나가는 회사 이사님이 예약해서 데리고 가 주셨다. 일주일 내내 맛있는 걸 계속 사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넙쭉넙쭉 잘 읃어 먹었다 헤헤!! 처음에는 돼지 생갈비를 주문했는데, 저 처음보는 고기 손질 모양, 칼집 형태, 심상치 않음을 딱 느꼇다. 저걸 구우.. 2025. 8. 3. [경주] 함양집 명성 (5점)★★★★★내 주관 (5점)★★★★★ 내가 안진 댕길쩍에 한수원 세무조정 할쩍에 좋은 형아 누나랑 경주에 내려갈 때마다 일주일에 두 번씩은 가던 맛집이다. 한수원 세무조정은 3년을 했고, 매년 분기마다 경주에 2주씩은 체류를 했으니, 3 x 4 x 2 x 2 = 58, 최소 60번은 간 집이다. ㄹㅇ근본 띵맛집이라 하겠다. 올 봄에 엄빠랑 누나네랑 사랑하는 아내^^와 토끼같은 아들^^과 경주에 체험학습^^ 다녀오면서 들렀다. 미친 띵맛집 함양집!! 속초에서는 봉포 머구리회가 메어 터지고, 경주에는 함양집이 메어 터지는 걸 보니, 우리네 한민족은 물회를 사랑하는 것 같다. 여기는 특이하게 육회 물회를 전문으로 하는 집인데, 처음 접했을 때는 Eww!! Yuck!! 이럴 수 있으나, 딱 한 번 .. 2025. 7. 31. [양재] 한국 순대 명성 (4점)★★★★☆내 주관 (4점)★★★★☆ 사랑하는 아내^^ 친구 중에 ㄹㅇ맛잘알 친구가 있다. 그냥 먹는걸 좋아해서 입맛이 항상 도는 서타일 친구가 아니라, 좋은 음식 좋은 식당 맛있는거 딱 가려서 잘 먹는 미식가랄까. 암틍 그 친구가 추천해준 순대국 집, 양재동 한국순대다. 수원에 가족 식사 차 가보정 갔다 집에 올라오는 길에, 아!! 가는 길에 한국 순대 함 가보까?! 하다가 급히 정해서 네비 찍고 들렀다. 차에서 자다 깬 토끼같은 아들^^은 짜증을 부리면서 입맛이 없는지 안먹는다캐서 나는 시무룩해졌다. 그래서 순대국은 2개만, 싸이드로는 순대 한접시를 주문했다. 애기가 같이 왔다고 다대기를 빼고 주셨으나, 나는 본디 순대국을 매운탕처럼 조제해 먹기 땜에 다대기를 언능 듬뿍 탔다. 칼칼허니 을.. 2025. 7. 30. [수원] 가보정 명성 (5점)★★★★★내 주관 (5점)★★★★★ 나는 수원 사람으로서 전국구 수원 왕갈비집은 모두 다 가봤다. 내가 대학 가기 전에 수원 살 때만 해도 수원 왕갈비는 삼국지 마냥 3개 대형 갈비집이 천하를 삼분하고 있었다. 바로 가보정, 본수원갈비, 신라갈비 뚜둥. 그 중에 나는 본수원갈비를 가장 좋아했었는데, 손권 잃은 오나라 마냥 슬금슬금 세력을 잃어버렸다. 신라갈비는 원래가 최약체였다. 이제는 가보정이 세를 더하여 갈비 천하를 통일한 듯 보인다. 가게 일대에 부동산을 모조리 매입해서 마트만한 건물이 3개 동이고, 주차동은 또 따로 있다. 전체가 룸으로 되어 있는데, 방은 수 백개가 족히 넘는다. 엊그제 일요일에 엄빠와 가족 식사를 하러 사랑하는 아내^^와 토끼같은 아들^^과 함께 수원에 내려갔다... 2025. 7. 29. [삼성역] 놉스 명성 (4점)★★★★☆내 주관 (4점)★★★★☆ 사무실 친한 누님께서 고오급 점심을 사주셨다^^ 삼성동 글래드 호텔 지하에 있는 놉스에 델꼬 가주심. 글래드 지하에는 내가 좋아하는 갓포아키가 있어서 여러번 갔었는데, 거기 놉스가 있는 줄은 이번에 알게 됐다. 울프강에서 하는 쎄칸 브랜드라고 하여 기대가 만빵이었다. 울프강은 기념일 때나 가볼까 말까하는 고오급 식당이 아닌가!! 점심에 가면 콤보 메뉴를 판다. 고기랑 파스타랑 음료수를 쎗트로다가 할인해서 파는 메뉴다. 우리는 넷이 가서 토마호크 콤보랑 티본 콤보를 모두 주문했다. 주문하고 설레하고 있으면, 요렇게 아웃백 빵을 준다. 기분탓인지 모르겠으나 고오급 맛이 났다^^;; 내가 좋아하는 가염 빠다를 줘서 듬뿍 발라 먹었다. 배가 매우 고팠으므로 맥.. 2025. 7. 23. [삼각지] 황토마당 명성 (3점)★★★☆☆내 주관 (4점)★★★★☆ 나는 어릴 때부터 편식이란 걸 몰라서, 골고루 다 잘 먹는다는 것이 나의 은근한 자랑이었다. 엄마 아빠가 모두 바빠서 주로 할머니가 밥을 해주셨는데, 음식 솜씨가 좋은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 요리가 약한 것은 엄마도 마찬가지여서^^;; 나는 어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와!! 집밥 생각이 나네요!! 하는 것을 이해를 못하였다^^;; 덕분에 나는 군대에 가서 훈련소에서도 밥을 참 맛있게 잘 먹었다^^;; 그런 내가 못 먹는 음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홍어..!! 내 몇 안되는 자랑거리 중 하나가 못먹는거 없다는 거였는데!! 자존심이 상했다. 당시 잡솨라는 유튜버가 쏘맥을 순식간에 파호후 마시는 영상이 유행을 했었는데,.. 2025. 7. 21. [논현동] 우정양곱창 명성 (5점)★★★★★내 주관 (5점)★★★★★ 내 사무실은 삼성역 중앙해장 건물 2층에 있어서 오후 3시 즈음 배고플 때 되면 해장국 냄새가 솔솔 올라오고, 오후 5시 즈음되면 사람들이 슬슬 모여들기 시작한다. 6시가 넘어가면 줄을 빼곡히 서서 번호표를 받아야 한다. 이곳은 그런 중앙해장에서 하는 곱창구이 전문점이다. 증말이지 소곱창계의 일타강사 메이저리거 프리미어리거 일진 이찌방 퍼스트클라스 대통령 최고의원 원내대표라고 하겠다. 텍사스에서 일년만에 들어온 처제 내외랑 우리 부부랑 넷이서 곱창을 한 번 꾸버볼까 들렀다. 조카랑 우리 아들은 집에 장모님한테 맡겨 놓고 왔더니 얼마나 편하게요^^ 우정양곱창의 명성은 이전부터 자자허게 들었기 때문에 갈 수 있을까 걱정하였으나, 평일에는 예약이 된다는 사실을.. 2025. 7. 20. [서래마을] 뚜르뒤뱅 명성 (3점)★★★☆☆내 주관 (4점)★★★★☆ 학교 다닐 때 서래마을에 오면 뭔가 낯설고 뭔가 프랑스 같고 뭔가 막 그랬는데, 20년이 지나서 동네도 나도 늙다보니 푸근허니 긴장감이 없어졌다. 원친동(원베일리 53평 사는 친한 동생^^)이 낮술이 땡긴다하여 30분 만에 결성된 벙개를 조지고자 근처 낮술환영 와인가게를 찾았다. 뚜르뒤뱅!! 지금은 비록 고도비만이 되었으나, 소싯적 나름 자덕 출신으로서 뚜르는 tour의 프랑스식 발음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와인여행^^ 가게에 딱 들어가면 와인이 수백 수천병이 전시 돼있기 땜에 뭔가 자꾸 움츠러들고 부끄럽고 아무도 말 안걸었으면 좋겠고 그렇다. 그러나, 너무나도 친절한 매니저님이 응대를 해줘서 편안허니, 푸근허니, 내가 좋아하는 맛을 설명하고 피드백 받아서.. 2025. 7. 20. 이전 1 2 3 4 5 6 다음